[21.10.08] 서울 출장, 갤럭시 워치4 클래식, 샤넬 웨딩밴드 수령, 스테끼에비동

1.

이번 주엔 서울 출장이 두 번이나 있었다. 

서울 가는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우리 단골? 고객님이 제주도 출장갔을 때, 급하게 요청하셔서 새벽부터 서울로...

오후부터 행사지만, 우리 장비가 아닌 학회 장비를 사용해야해서 일찍 올라가 혼자 연습도 해보고 

리허설도 해보고 행사도 잘 마무리 했다 !

하루 종일 행사 준비하고 뛰어다니다보니 집으로 돌아올 때쯤 진짜 힘들었다.

샤넬 압구정 갤러리아

 

2.

가끔 이렇게 힘든 날, 이렇게 살다 죽으면 얼마나 억울할까 싶어

평소 갖고 싶어 고민하던걸 지르는데 

오늘은 갤럭시 워치 4 클래식

 

원래 애플에 있을 때부터 애플워치를 써오다 

삼성으로 넘어오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갤럭시 핏이 있어 쭉 사용해왔는데

갤럭시 핏은 한번 충전에 일주일은 쓸 수 있어 만족하며 쓰고 있었지만 

싼거라 그런지 손목을 들어도 시계도 잘 안 나오고 알람이 온 것은 알지만 무슨 알람이 왔는지 확인이 어려운 것 등등 

바꾸고 싶은 이유는 충분했다. 

 

매번 충전하는게 귀찮을 예정이지만 사고 나서 보니 너무 이쁨

 

특히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를 켜두니 너무나 시계 같다. 

블랙 사려고 했다가 재고 없어서 기다리기 싫어 실버로 샀는데 실버가 더 이쁜듯..

나중에 메탈 줄만 바꾸면 진짜 메탈 시계로 보일것 같다

코코크러쉬 화이트골드 미니 & 스몰

3. 

기다리고 기다리던 샤넬 웨딩밴드가 도착했다고 연락이 왔다. 

6월에 샀는데 10월에 왔다!

드디어...

샤넬하면 정말 할말이 많지만 한줄요약

사람들은 명품에 너무 관대한것 같다!

 

샤넬 반지 찾고 

갤러리아 지하 식당가에서 밥 먹었다. 

 

이렇게 살다 죽으면 얼마나 억울할까 2로 

비싼거 먹음

(2만 8천원짜리)

 

 

갤럭시워치4클래식 46mm

갤러리아 푸드코드 스테이크에비동 (2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