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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3] 니시키 우동,치킨마요, 떡볶이, 새우튀김,오징어튀김 회사에서 매주 월요일은 일부러 밖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직원들은 알지 모르겠지만, 나 혼자 정한 나름의 규칙 ! 회사 옆 구내식당도 꽤 괜찮지만, 내가 나가서 먹자 안하면 아무도 말을 안 해서 (나가기 싫은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오늘 점심은 4생에 새로 생겼다는 우동집 서울에서 수요미식회도 나오고 나름 유명한 집인데 세종에도 마침 생겼대서 가봤는데 나는.. 기대한것에 비해 그저 그랬다. 맛이 없었던건 아니고 또 가자하면 가긴 갈건데, 굳이 유진쓰랑 다시 와야지 ~ 그런건 아닌.. 카레우동, 유부우동 등등 많던데 나는 Best라 적혀있어서 시킨 탄탄..면? 아무튼 맛은 평범했는데 계란찜이 맛있었다. 퇴근 후 유진이가 우리집에서 자고 간다길래 좋았는데 심지어 오늘은 유진쓰가 저녁까지 해줬다.. 2021. 9. 14.
[21.09.13] kakao AdFit 광고 나랑 유진쓰를 제외하곤 일 평균 접속자가 채 10명도 되지 않는 블로그에 광고를 한번 달아봤다... kakao AdFit 이랑 Google Adsense 두 개를 신청했는데 2차 도메인을 연결해서 그런지 아직 구글은 소식이 없고 오늘 드디어 카카오는 승인 ! (블로그 관리의 수익 메뉴에서 연동만 하면 끝..) 사실 얼마전 아무도 내 블로그를 안 오는것 같아서 네이버로 갈아탈까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광고나 한번 신청해보자 싶어 한거였는데 우리 회사 구글 광고 수익은 잊고 있음 몇 달에 10만원정도 들어오던데 내 블로그 기대 수익은 1년에 만원정도....? 유진쓰랑 서로 블로그 구경가고 하니 작심삼일 블로그가 벌써 한달 넘게 운영 중이다. 어느정도 습관도 된것 같고 뿌-듯 끝 2021. 9. 13.
[21.09.12] 집밥 허선생, 뭉치 산책, DP 1화, 왕천파닭 오늘은 유진쓰와 집에서 밥을 해먹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9시 기상 - 10시에 만남 - 같이 뭉치 산책 후 같이 밥 해서 먹는 것이었지만 눈 떠보니 10시 30분... 그래서 그냥 유진쓰 오기 전 미리 세팅 좀 하려다보니 내가 혼자 다 해버림 물론 내가 만든거라 난 당연히 맛있었고, 유진쓰는 아닐 수도 있기에 조금 긴장했는데 맛있게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다. (늙은호박전,치즈계란말이, 제육볶음, 된장찌개) 밥 먹고 좀 쉬다보니 하루가 너무 금방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 뭉치 산책도 시켜주고 다녀와서 유진쓰 넷플릭스 계정으로 요즘 유명하다는 DP도 보고 (14년도라는데 진짜 저랬나... 난 안 그랬던거 같은데) 왕천파닭 시켜먹고 오늘 하루 끝 2021. 9. 12.
[21.09.11] 청주 현대백화점, 대전 신세계백화점, 청국장, 시로이 고이비토, 스타벅스 혼수가전 할인 관련해서 증빙서류 때문에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 다녀왔다. 지난 주는 이곳저곳 견적 받아보느라 동선도 엉망이고 하루종일 걸렸지만 오늘은 목적이 확실했기에 딱딱 정해진 코스로 이동! 청주 현백가서 AS 맡긴 스톤헨지 목걸이 찾고 (샤넬은 대체 언제 오는거지) 점심으로 청국장, 순두부, 제육볶음 먹고 대전으로 이동 ! 지난 주엔 사람도 많고 줄도 길고 엄-청 복잡했는데 오늘은 한-산하고 좋았다. 오픈이벤트가 정말 크긴 했나봄 다행히 금방 서류 전달하고 온 김에 궁금한것도 다시 물어보고 간식도 사먹고 공짜로 받은 텀블러, 쿠폰으로 스벅 음료도 사먹고 홈플러스 가서 내일 먹을 장도 보고 집에 돌아왔다. 알찬 하루 끝 내일은 집 밖에 안 나가야지 2021. 9. 11.
[21.09.08] 서울 출장, 이대병원, 교통사고 작년에 학술행사를 함께했던 학회가 올해도 우리와 함께 하기로 했다. 작년에도 행사 전 얼굴 한번 꼭 보자셔서 다녀왔었는데 올해도 ^^ 그 사이 담당 교수님이 이직하셨는지 오늘은 이대병원으로 다녀왔다. 가기 전 업종 추가 서류 때문에 병천도 잠시 들렸다가 교수님이랑 추어탕 먹고 서울 가서 1시간 미팅하고 돌아오니 하루 끝 돌아오는 길 서울은 꽉 막혔고, 그나마 고속도로 올리니 봐줄만 했다. 평소 뻥 뚫린 고속도로에선 참지 않는 편인데 오늘따라 생각도 많고 천천히 가고 있던 중 터널 안에서 앞에 달리던 두 차가 차선변경하려다 그랬는지 사고가 났다. 천만다행으로 나는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뒤에 차도 제때 잘 서줘서 2차 3차 사고는 없었다. 다행히 사고난 차는 좀 망가졌지만 사람은 괜찮아보였고 놀란가슴 부여잡고.. 2021. 9. 10.
[21.09.06] 방문자 1000명, 조치원 LOHTU 카페 1. 블로그 방문자가 드디어 1000명을 넘었다. 내 일기 쓰는 마음으로 글을 써서 그런지 네이버도 아니고 티스토리에서 좀처럼 방문자도 늘지 않았는데 드디어....! 싸이월드 투데이 늘리던 그 시절 생각도 나고 뿌듯 2. 회사 업종 추가랑 지분 변경 때문에 인감뽑으러 조치원 등기소 다녀왔다. 다녀오는 길에 회사 사람들과 조치원 로흐뚜 카페도 들렸는데, 핀란드?식 커피가 시그니쳐 메뉴였음. 가격은 좀 비싼편이었지만 (시그니쳐 메뉴 7천원정도) 치즈를 커피에 찍어먹는...? 건 좀 신선했다. 핀란드를 안 가봤으니 알 수는 없지만.. 2021. 9. 6.
[21.09.05] 혼수 가전(청주 삼디프 본점, 현백 충청점, 신세계 대전) 지난 주부터 시간만 되면 유진쓰랑 혼수가전을 보러 다녔다. 세종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등 견적을 받아볼 때마다 가격이 달라서 삼성이 맞나 싶을정도... (계속 깎아주고 어딜가나 오늘까지 행사라그러고... 재래시장인줄) 오늘은 기필코 가전 졸업을 위해 제일 싸다는 신세계 오픈점부터 아는 분이 있는 청주 삼성 디지털프라자 본점, 가는 길에 들린 청주 현백까지 하루 종-일 돌아다녔다. 애초에 생각한 우리 품목은 냉장고, 청소기, 인덕션, 공기청정기 4개였는데 신기하게 하나를 빼나 추가하나 가격차이가 없고 젤 비싼게 할인도 젤 많이 되고 하나 하나 추가할수록 보이는 할인율에 결국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공기청정기, 에어드레서, 청소기, 인덕션, 정수기까지 다 사버렸다. 견적은 분명 천만원이 훌쩍 넘는데.. 2021. 9. 6.
[21.09.04] 상견례, 선물 드디어 상견례를 했다. 코로나 때문에 예식장도 잡고, 이것저것 먼저 한것도 있고 순서가 조금 바뀌긴 했지만... 절대 늦게한다고 긴장이 안되는건 아님 생각해보면 부모님 입장에선 아들딸 덕에 갑자기 강제로 인연?이 맺어지는건데 긴장도 걱정도 되는게 당연한것 같다. 처음엔 모두 어색하고 무슨 말을 꺼내야할지 내 딴엔 내가 이야기를 좀 해야하나 싶다가도 어른들 처음 인사하는 자리에 내가 나서는건 아닌거 같기도 하고 결국 조용히 유진이랑 구석에서 밥만 열심히 먹다가 돌아왔다. 대전이 4단계라 세종에서 상견례를 많이 하는지 자리가 없어 급하게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괜찮았다. (세종시 천궁수라상 B코스? 35,000원) 이제 진짜 결혼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2021. 9. 4.
[21.09.03] 금요일, 하이마트 혼수가전 평화로운 금요일 일주일 내내 흐리고 비오다가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유진이랑 혼수가전 보러 하이마트도 다녀왔다. 얼마전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비슷한 견적을 받아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1000만원정도 견적에 200만원이나 깎아줘서 충격이었지만 오늘 하이마트에서도 1400만원 견적이 1000만원이 되었다. 나름 여기저기 다녀보니 알게된 점도 있는데 삼성의 똑같은 모델의 냉장고라도 백화점,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등 가격이 모두 다르다. 자세히 보면 세부 모델명이 다르다. 자동차의 풀옵션, 깡통 느낌처럼 각각 조금씩 옵션도, 가격도 달랐다. 전반적으로 하이마트가 디지털프라자보다 싼 느낌 (자잘한 가전들은 거기서 거기) 나였으면 바--로 계약&결제했겠지만 조금 더 고민해보는걸..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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