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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리뷰

[24년 6월] 세종 뷔페 맛집 "더 세종"

by 링크박사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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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뷔페 맛집 "더세종"
- 장소, 메뉴, 가격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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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점심이라 한산

요즘 회사가 많이 바쁘다.
진짜 바쁘다 일도 많고 진상도 많고 그게 오래되다보니 직원들 사기도 떨어지고 능률도 떨어지고..
맛난거 한두번 먹는다고 나아지진 않겠지만 
사장이 신경써준다는 마음 반의 반만이라도 알아주면 조금 더 힘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에 직원들과 뷔페를 다녀왔다.

원래는 초밥들을 좋아해 쿠우쿠우를 가려고 했는데 
마침 휴무일이라 더 세종으로 결정!

세종시 베스트웨스턴 호텔 내 4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찾아가기 어렵다.
(상가는 3층까지인데 4층 즉, 호텔 뷔페다보니 호텔쪽 출입구로 가야한다)
지하에서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1층으로 올라와 세븐일레븐 편의점 옆 입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가면 된다. 
그리고 점심시간엔 청사 주변이라 그런지 주차하기가 매우 힘들다. 

평일 이른 점심에 방문하니 다행히 사람들은 적어 편히 먹을 수 있었고, 
메뉴 구성도 종류도 나쁘지 않았다. 부채살 스테이크도 주문하면 자리에서 바로 구워준다.
홍게?찜이나 물회같은 메뉴도 있었다. 
다만, 탄산음료나 기타 주류는 별도로 사먹어야한다는 점~ (사과주스, 매실 주스 같은 음료는 무료로 먹을 수 있다)

직원이 9명이다보니 멀리 떨어진 자리로 안내해주셔서
우리끼리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오히려 너무 조용하다보니 엄청 떠들며 먹기엔 눈치가 보였다.
다행히 모두들 맛있어했고, 종류가 다양하니 편식이 심한 친구들도 이것저것 먹을 수 있어 좋았다.

가격은  (24년 6월)
점심 기준 성인 33,000원, 어린이는 15,500원이었고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다. 

총평

흔히 가는 결혼식장 뷔페보다 음식의 종류는 부족하지만,
조용하고 편히 식사할 수 있어 좋았고, 가격대비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다.
또 간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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