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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리뷰30

[21.11.08] 세종 순남 시래기, 스타벅스 리저브 매주 월요일 웬만하면 점심을 밖에서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 지난 주 유진쓰와 함께 순남 시래기를 다녀왔는데 너무나 내 취향이라 회사사람들 데리고 또 다녀옴...! 체인점이라는데 병천 살았던 나는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암튼 밥 먹고 스벅가서 커피도 한잔 하고 회사 돌아오니 2시간 순삭... 월요일 시작 화이팅 2021. 11. 14.
[21.10.25] KT인터넷 먹통, 동태탕, 서브웨이 1. 출장이 없어 오랜만에 회사 직원이 모두 모여 열일 중이었는데 갑자기 회사 인터넷이 안 된다. 건물내 통신실 전화해보니 모른대서 시간도 애매하고 언제까지 기다릴 수도 없어 밥먹고 오기로... 날씨도 쌀쌀해지고 따뜻한 국물 먹고싶어 고민하다 동태탕 먹으러 갔는데... 식당 분위기가 어째 어수선했다. 지금 인터넷이 안 되서 결제도 안되니 현금, 계좌이체만 된다하고 주문을 했는데도 30분이 지나도 주문한 메뉴도 나올 생각을 안 하고 사장부터 직원까지 똥오줌을 못 가리고 질질질 싸느라 웬만하면 참고싶었지만 감당 안 될것 같음 손님을 받지 말아야지 다 받아놓고선 KT 핑계만 대고 있는 것을 보니 화가 나서 에휴 우리보다 먼저 온 사람들을 먼저 챙겨주질 않나 우리가 시킨 메뉴도 아닌 다른 메뉴를 가져다 주고 아.. 2021. 10. 27.
[21.10.18] 세종 소담동 미스터피자 죽을만큼 바쁜건 아닌데 늘 일이 있다보니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블로그도 생각이 잘 나지 않았다. 서울 출장을 가는 지금 기차 안에서 몰아서 쓰는 중인데 18일에 회사 사람들과 먹었던 미스터피자가 생각이 나서.. 우리 회사 경석이가 피자를 참 좋아한다. (아구찜도 좋아하고, ... 다 좋아한다) 오랜만에 피자를 먹으러 회사 근처 피자집을 갔는데, 피자 뷔페가 생겼다...! 예전같음 무조건 뷔페였겠지만 나름 촬영을 앞두고 조절을 하고 있고.. 조금 나이를 먹은 뒤부턴 뷔페보단 그냥 한 개 두 개 시켜서 먹는 편.. 괜히 뷔페 가면 본전을 뽑아야한다는 쓸데없는 책임감과 생각보다 구린 퀄리티에 실망을 종종 했기에 이번에도 그냥 피자 한판을 시키려고 했는데 1인당 11,900원??? 암튼 엄청 싸서 뷔페로.. 2021. 10. 26.
[21.10.16~17] 스튜디오 예행연습, 먹은거 여러 개 우리가 예약한 스냅에는 특정 가격? 상품? 이상엔 무료로 작게 촬영을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 청주 '앤티크 프레임' 결혼은 내년 봄이지만, 보통 스튜디오 촬영은 겨울에 하지 않는다해서 이번 달 말 웨딩촬영이 있는데 미리 예행연습도 할겸 유진쓰와 다녀옴 훈훈하게 사진도 잘 찍었고, 다 좋았는데 1. 웃는걸 못하겠다. 2. 나 새삼 돼지였다 유진쓰는 옷도 사고 살도 빼고 이것저것 관리도 하면서 점점 이뻐지는데 나는 ...^^ 그래도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 출장도 많고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먹는것까지 포기 할 수 없어.... 유진쓰가 살 뺀다고 도와달라고 외치는 중에 먹은 것들 2021. 10. 26.
[21.10.01] 쫄돈, 병천, 신전떡볶이 점심에 옆집 구내식당을 갔는데 12시 10분이었는데 밥 없다고 눈 앞에서 마감... 금요일이라 평소처럼 식수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밥을 적게 했나봄 어쩔 수 없이 경석이 차 타고 회사 근처 가까운 식당가서 쫄돈 먹음 (쫄면+돈가스) 오후에 일 해야하는데 직접 가야만 뽑을 수 있는 서류를 내라해서 병천행.. 가서 서류만 뽑고 돌아오기 너무 싫었는데 유진쓰가 대휴 내고 동행해줘서 즐겁게 갔다가 신전떡볶이 먹고 즐겁게 돌아옴 이번주부터 10월 주말 강의가 시작이라 금요일이지만 전혀 기분 좋지 않은 하루 2021. 10. 4.
[21.09.28] 비빔국수, 김밥, 치맥 이번 주는 마음에 여유가 없었다. 해야할 일들은 너무 많은데 하기는 싫고.. 미룰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라 똥줄만타는.. 하지만 그 와중에도 먹는건 잘 해야지 점심엔 회사사람들이랑 간식도 살겸 홈플러스 가서 바르다 김선생 분식 ! 저녁엔 유진쓰와 집 앞 철인7호치킨에서 치킨과 맥주 !! 2021. 10. 4.
[21.09.24] 서가앤쿡 추석 이후 목요일은 하루 종일 집에서 강의하고, 금요일에 일주일만에 회사 출근 이것저것 일 하다보니 퇴근 유진쓰와 오랜만에 서가앤쿡 가서 저녁 먹고 뭉치보고싶어서 주말동안 외부 일정이 없어 내가 데려오기로 했다 ! 서가는 맛있었고, 뭉치는 귀여웠다 끝 2021. 9. 25.
[21.09.22] 추석 연휴 마지막, 보름달-1, 빵, 볶음 우동, 탄탄멘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대구에선 집중도 되지 않고 아침 먹고 일찍 세종으로 돌아왔다. 내려갈때 올라올때 모두 차가 안 막혀서 너~~~무 좋았다. 눈치싸움 승리 일을 했어야했는데 결국 안 했지만... 유진이도 만나 밥 먹고, 커피먹고, 빵 먹고, 볶음우동 해먹고 8월 16일 보름달 -1 도 보고 연휴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냈다. 이제 열심히 살아야지... 끝 2021. 9. 22.
[21.09.19~20] 추석, 대구 서남시장, 산소, 고불암, 샤브향, 설빙 1. 드디어 추석 연휴 시작! 백신맞고 딱 2일 아프고 잘 지나갔다. 다들 부작용이니 뭐니 해서 엄청 쫄았었는데 팔만 좀 아프고 끝나서 다행... 토요일은 과외가 많아 집에 있다 일요일 아침일찍 대구로 출발 엄청 막히겠지 싶어 출발부터 긴장했지만 대전지날때 조금 막히고 뻥- 뚫려서 시원하게 내려왔다. 내려와서 부모님 뵙고 유진이가 사준 소고기 구워먹고 저녁에 집 앞 시장가서 이것저것 장도 보고 하루 끝 2. 이번 추석 역시 코로나 때문에 친척들과 모이지 않고 (제사도 X) 각자 보내기로 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추석 당일 비온다해서 하루 전날 인사도 드리고 산소도 가기로 했다. 진짜 연락 없이 산소를 갔는데 큰집 식구도 만나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 외할아버지,외할머니 모셔둔 합천 해인사 고불암에 가서 인사..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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