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걸걸 갤럭시#2 (벌써 200일)

 

우리 우주(태명)가 벌써 200일이 다 되어간다.
블로그에 커가는 모습을 하나씩 남기고 싶었는데, 아빠의 의지 부족으로 우리 딸 태어나고 200일간 기록이 거의 없네 미안 

4달 만의 성장기록

2024.02.19 - [우주] - [24년 2월] 걸걸 갤럭시 #1

[24년 2월] 걸걸 갤럭시 #1

 

그 사이 커온 과정들을 하나씩 쓰자니 귀찮은 것보단 고작 몇달이라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제부터라도 너무 늦지 않게 써야겠다. 

이제 하루종일 누워만 있던 우주는 뒤집기, 배밀이를 거쳐 드디어 혼자 앉아 놀게 되었다.
조만간 제대로 기고 서서 걸어다닐 것 같다. 
아직도 말 한마디 못하고 엄마아빠도 잘 모르는것 같지만.. 너무 빨리 크는게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고
신생아 시절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하다. 

6개월부터 시작한 이유식 덕분인지 그동안 물똥만 싸던 애가 어느덧 사람같은 똥을 싸고
아직 자기 전엔 성질 부리긴 하지만 크게 안 아프고 잘 커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