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0 [21.09.24] 서가앤쿡 추석 이후 목요일은 하루 종일 집에서 강의하고, 금요일에 일주일만에 회사 출근 이것저것 일 하다보니 퇴근 유진쓰와 오랜만에 서가앤쿡 가서 저녁 먹고 뭉치보고싶어서 주말동안 외부 일정이 없어 내가 데려오기로 했다 ! 서가는 맛있었고, 뭉치는 귀여웠다 끝 2021. 9. 25. [21.09.24] Mac에서 PDF 여러 개, JPG 여러 개 합쳐 PDF 만들기 종종 각종 서류를 뽑아 서명 후 스캔하여 보내야하는 경우가 있다. 예전 아이폰을 쓸때는 기본 메모 앱에 스캔 기능이 있어 너무 편리했는데 갤럭시로 갈아탄 후에 이건 좀 불편.. (아이폰은 여러 장을 각각 찍어도 하나의 PDF로 만들 수 있었음) 갤럭시는 스캔을 뜨면 jpg로 낱개 저장이 된다. 문제는 이 jpg를 순서대로 합치고 PDF 로 바꿔야하는 것인데.. 인터넷에서 이미지 합치기, PDF 합치기 등이 있지만 광고도 봐야하고, 괜히 꺼림칙하기도 하고.. 찾아보니 Mac 에서 해당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 방법은 아주 간단함 Finder 에서 보기 방식을 갤러리로 변경한 다음 원하는 사진 혹은 PDF를 순서대로 선택한 다음 (Command 키 누른 후 클릭) 우측 하단 PDF 생성 버튼을 클릭하면 .. 2021. 9. 24. [21.09.22] 추석 연휴 마지막, 보름달-1, 빵, 볶음 우동, 탄탄멘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대구에선 집중도 되지 않고 아침 먹고 일찍 세종으로 돌아왔다. 내려갈때 올라올때 모두 차가 안 막혀서 너~~~무 좋았다. 눈치싸움 승리 일을 했어야했는데 결국 안 했지만... 유진이도 만나 밥 먹고, 커피먹고, 빵 먹고, 볶음우동 해먹고 8월 16일 보름달 -1 도 보고 연휴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냈다. 이제 열심히 살아야지... 끝 2021. 9. 22. [21.09.19~20] 추석, 대구 서남시장, 산소, 고불암, 샤브향, 설빙 1. 드디어 추석 연휴 시작! 백신맞고 딱 2일 아프고 잘 지나갔다. 다들 부작용이니 뭐니 해서 엄청 쫄았었는데 팔만 좀 아프고 끝나서 다행... 토요일은 과외가 많아 집에 있다 일요일 아침일찍 대구로 출발 엄청 막히겠지 싶어 출발부터 긴장했지만 대전지날때 조금 막히고 뻥- 뚫려서 시원하게 내려왔다. 내려와서 부모님 뵙고 유진이가 사준 소고기 구워먹고 저녁에 집 앞 시장가서 이것저것 장도 보고 하루 끝 2. 이번 추석 역시 코로나 때문에 친척들과 모이지 않고 (제사도 X) 각자 보내기로 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추석 당일 비온다해서 하루 전날 인사도 드리고 산소도 가기로 했다. 진짜 연락 없이 산소를 갔는데 큰집 식구도 만나서 반갑게 인사도 하고 외할아버지,외할머니 모셔둔 합천 해인사 고불암에 가서 인사.. 2021. 9. 21. 즐거운 추석 회사 이전 이후 이런 인사하는게 꽤 괜찮다고 생각해서 제작한 추석 인사 2021. 9. 18. [21.09.17] 대전 신세계 하늘공원, 아웃백, 또 등기소, 백신, 추석선물, 한우 1. 지난번 누락된 보정 서류도 챙길겸 직원들과 구경도 할겸 대전 신세계 백화점을 가기로 했다. 가는 길 경석이 차로 갔는데 벌써 차산지 며칠 됐다고 꽤나 안정적.. 유진이와 들렸던 신세계는 가전을 위한 방문이라 지하만 돌아다녔다가 오늘은 여유도 있어 한층한층 구경했는데 오... 너무 잘 지었음 다음에 유진쓰랑 또 놀러와야지 2. 점심으론 오랜만에 아웃백을 먹었고, 회사로 돌아와서 다시 등기소를 방문했다. 드디어 4번 방문만에 법인 목적 변경 서류 통과... 다음엔 꼭 법무사 비용 아까워하지 맙시다! 3. 오후에 백신 1차 접종했다. 다른 직원들은 평일에 맞고 다음날 하루 쉬던데 나는 일부러 금요일 날 신청함.. 이게 사장인가 싶지만 사실 백신맞고 추석 내내 쉬려고 이 날 신청함..^^ (백신맞고 죽을까.. 2021. 9. 18. [21.09.15] 나성횟집, 걸어서집까지, 법인목적변경 1. 지난번 제출한 업종 추가 서류(법인 목적변경) 심사 결과가 보정으로.. 사유는 미성년자 법정 대리인 서류 누락.. 주주 중 미성년자가 있다면 법정 대리인의 인감도장, 인감 증명서, 미성년자의 기본증명서(상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등본이 필요하다. 실컷 준비해서 다시 등기소를 방문했지만, 또 다시 빠꾸.. 사유는 법정대리인은 부, 모 모두 동의 필요... ㅠㅠㅠㅠㅠㅠㅠ 법무사 비용 몇 십만원 아끼려다 이게 무슨 일인지.. 금요일에 또 가봐야지 2. 오늘 경석(우리 회사 직원)이가 드디어 차를 샀다. 그토록 바라던 자차로 출장, 출근을 할 수 있겠구나 축하해.. 기념으로 경석이 차로 같이 저녁먹으러 나성동에..! 가는 길 기름 한번 넣어주고 나성동 횟집 가서 회를 먹었다. 3. 돌아오는 길 태워준.. 2021. 9. 16. [21.09.13] 니시키 우동,치킨마요, 떡볶이, 새우튀김,오징어튀김 회사에서 매주 월요일은 일부러 밖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직원들은 알지 모르겠지만, 나 혼자 정한 나름의 규칙 ! 회사 옆 구내식당도 꽤 괜찮지만, 내가 나가서 먹자 안하면 아무도 말을 안 해서 (나가기 싫은건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오늘 점심은 4생에 새로 생겼다는 우동집 서울에서 수요미식회도 나오고 나름 유명한 집인데 세종에도 마침 생겼대서 가봤는데 나는.. 기대한것에 비해 그저 그랬다. 맛이 없었던건 아니고 또 가자하면 가긴 갈건데, 굳이 유진쓰랑 다시 와야지 ~ 그런건 아닌.. 카레우동, 유부우동 등등 많던데 나는 Best라 적혀있어서 시킨 탄탄..면? 아무튼 맛은 평범했는데 계란찜이 맛있었다. 퇴근 후 유진이가 우리집에서 자고 간다길래 좋았는데 심지어 오늘은 유진쓰가 저녁까지 해줬다.. 2021. 9. 14. [21.09.13] kakao AdFit 광고 나랑 유진쓰를 제외하곤 일 평균 접속자가 채 10명도 되지 않는 블로그에 광고를 한번 달아봤다... kakao AdFit 이랑 Google Adsense 두 개를 신청했는데 2차 도메인을 연결해서 그런지 아직 구글은 소식이 없고 오늘 드디어 카카오는 승인 ! (블로그 관리의 수익 메뉴에서 연동만 하면 끝..) 사실 얼마전 아무도 내 블로그를 안 오는것 같아서 네이버로 갈아탈까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광고나 한번 신청해보자 싶어 한거였는데 우리 회사 구글 광고 수익은 잊고 있음 몇 달에 10만원정도 들어오던데 내 블로그 기대 수익은 1년에 만원정도....? 유진쓰랑 서로 블로그 구경가고 하니 작심삼일 블로그가 벌써 한달 넘게 운영 중이다. 어느정도 습관도 된것 같고 뿌-듯 끝 2021. 9. 13. [21.09.12] 집밥 허선생, 뭉치 산책, DP 1화, 왕천파닭 오늘은 유진쓰와 집에서 밥을 해먹기로 했다. 원래 계획은 9시 기상 - 10시에 만남 - 같이 뭉치 산책 후 같이 밥 해서 먹는 것이었지만 눈 떠보니 10시 30분... 그래서 그냥 유진쓰 오기 전 미리 세팅 좀 하려다보니 내가 혼자 다 해버림 물론 내가 만든거라 난 당연히 맛있었고, 유진쓰는 아닐 수도 있기에 조금 긴장했는데 맛있게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다. (늙은호박전,치즈계란말이, 제육볶음, 된장찌개) 밥 먹고 좀 쉬다보니 하루가 너무 금방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 뭉치 산책도 시켜주고 다녀와서 유진쓰 넷플릭스 계정으로 요즘 유명하다는 DP도 보고 (14년도라는데 진짜 저랬나... 난 안 그랬던거 같은데) 왕천파닭 시켜먹고 오늘 하루 끝 2021. 9. 12. [21.09.11] 청주 현대백화점, 대전 신세계백화점, 청국장, 시로이 고이비토, 스타벅스 혼수가전 할인 관련해서 증빙서류 때문에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 다녀왔다. 지난 주는 이곳저곳 견적 받아보느라 동선도 엉망이고 하루종일 걸렸지만 오늘은 목적이 확실했기에 딱딱 정해진 코스로 이동! 청주 현백가서 AS 맡긴 스톤헨지 목걸이 찾고 (샤넬은 대체 언제 오는거지) 점심으로 청국장, 순두부, 제육볶음 먹고 대전으로 이동 ! 지난 주엔 사람도 많고 줄도 길고 엄-청 복잡했는데 오늘은 한-산하고 좋았다. 오픈이벤트가 정말 크긴 했나봄 다행히 금방 서류 전달하고 온 김에 궁금한것도 다시 물어보고 간식도 사먹고 공짜로 받은 텀블러, 쿠폰으로 스벅 음료도 사먹고 홈플러스 가서 내일 먹을 장도 보고 집에 돌아왔다. 알찬 하루 끝 내일은 집 밖에 안 나가야지 2021. 9. 11. [21.09.08] 서울 출장, 이대병원, 교통사고 작년에 학술행사를 함께했던 학회가 올해도 우리와 함께 하기로 했다. 작년에도 행사 전 얼굴 한번 꼭 보자셔서 다녀왔었는데 올해도 ^^ 그 사이 담당 교수님이 이직하셨는지 오늘은 이대병원으로 다녀왔다. 가기 전 업종 추가 서류 때문에 병천도 잠시 들렸다가 교수님이랑 추어탕 먹고 서울 가서 1시간 미팅하고 돌아오니 하루 끝 돌아오는 길 서울은 꽉 막혔고, 그나마 고속도로 올리니 봐줄만 했다. 평소 뻥 뚫린 고속도로에선 참지 않는 편인데 오늘따라 생각도 많고 천천히 가고 있던 중 터널 안에서 앞에 달리던 두 차가 차선변경하려다 그랬는지 사고가 났다. 천만다행으로 나는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뒤에 차도 제때 잘 서줘서 2차 3차 사고는 없었다. 다행히 사고난 차는 좀 망가졌지만 사람은 괜찮아보였고 놀란가슴 부여잡고.. 2021. 9. 10.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