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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재테크

[24년 6월] 미래를 위한 준비, 과학기술인 공제회

by 링크박사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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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준비, 과학기술인공제회
- 공제회를 가입하게된 이유
- 공제회란?
- 협약신청
- 적립형공제 신청

공제회로고

지난 포스팅에서 여러번 언급했듯,
아기가 태어나고 노후에 대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아주 많이 하고 있다.
당장의 먹고 사는 것 문제도 어렵지만, 내 직업 특성이나 현재 기술의 발전, 환경 등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요즘 재테크 공부를 열심히 하는 중이다.

2024.06.02 - [수입/재테크] - [24년 6월] 나의 미래 계획, 나의 노후 준비

 

[24년 6월] 나의 미래 계획, 나의 노후 준비

결혼을 하고 아빠가 되어보니그리고 서른 중반을 넘어가다보니 부모님의 은퇴, 건강, 노후까지.. 갑자기 나에게 현실이 찾아왔다. 성인이 되고 난 뒤 잘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열심히 살아

zoostar.blog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내가 그동안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너무 무지했구나. 
아니.. 알고도 모른척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금융자산, 연금, 기타 등등 노후 공부를 하면서 김승호 회장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최근 나에게 가장 많은 동기를 부여 중이다. 
많은 좋은 이야기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PER"였던것 같다. 
사실 PER는 주식 시장에서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표현하는 것이지만, 돈에도 PER가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강의를 해서 돈을 1억 버는 사람과 식당 등의 사업으로 1억을 버는 사람을 비교하면...
사업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PER가 있는데 강의를 하는 사람은 강의를 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으니 PER가 없다...

즉, 돈이 일을 하게 만들어 나의 자산이 자꾸 늘어나도록 PER를 늘려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내 수입의 대부분은 PER이 거의 없기 때문에...ㅠ 

EBS 클래스e - 김승호 "돈의 속성" 중

그래서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이 부동산, 주식 등의 자산이었고
생각보다 투자로 돈을 버는 것이 어렵겠다 라는 것 또한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되었다.
무엇보다 내 성격이 그리 대담하지 못해 리스크 있는 투자는 감히 못 할것을 알기에..

과학기술인공제회에 관심갖게 되었다. 

과학기술인공제회란 
과학기술인에 대한 효율적인 공제제도 확립을 통해 생활안정, 복지증진 등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국가경쟁력제고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제회다.
과학기술인연금, 적립형공제급여, 목돈급여, 과학기술인으뜸적금, 복지 등의 상품이 있으며 대부분의 공제회가 그렇듯
나 또한 적립형공제급여 신청을 위해 가입을 알아보았다. 

적립형공제급여란
노후생활을 위해 매월 부담금을 일정 납부하면 높은 이율로 적립을 시켜주는.. 장기저축상품이다.
재직기간동안 가입 후 급여공제가 되며, 퇴직 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가입자격은
과학기술인공제회법 제6조에 따라 회원자격이 있는 과학기술관련 사업장 재직 임직원 및 기술사회 회원들만 가능한데..
우리 회사는 가입이 안 되어 있어서 내가 신규 협약의뢰를 통해 가입시켰다.. ^^

현재 이자율은
연복리 4.85%(2024년 6월 기준)이며, 기준금리보다 1~2.5% 높은 범위로 매년 조정이 된다.

세제 혜택은
이자소득세는 저율과세 0~4% , 금융소득 종합과세 여부는 비대상이다.

가입금액은
매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0만원 이내로 가능하며
신청하게되면 회사에서 아예 급여에서 떼고 준다..^^

혹시나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아래 URL 참고! 
https://www.sema.or.kr/sema/main/contents.do?menuNo=200464

 

과학기술인공제회

better life with SEMA

www.sema.or.kr

 

즉, 쉽게 말하면 
내가 투자해서 매년 수익률 5~6%이상 낼 자신이 있다 ! 
그러면 굳이 과학기술인공제회는 필요가 없을것 같다. 
물론 이자 혜택 등이 있지만, 요즘 ISA, IRP 계좌에서도 비슷한 혜택, 아니 더 좋은 혜택도 있으니까..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세액공제까진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내 간땡이는 작디작기 때문에 
연복리 4.85%가 아주 좋아보였고, 직원들에게도 나름 도움이 될 것 같아 협약 신청을 했다. 

협약사 당당!

우리 회사가 회원사로 등록이 되면,
개인들은 과학기술인공제회에 가입한 뒤 각 회사, 연구기관 이름으로 가입할 상품을 선택하고 신청하면 된다. 
그럼 회사 담당자가 승인 후 본격 적립이 시작된다.
나는 그냥 내가 신청하고 내가 승인하고 있다. 
이제 겨우 두세달째지만 하루하루 이자가 쌓여가는 것이 기분이 좋다 - 
매 분기 혹은 매년 공제회 포스팅으로 의지도 다시 다져야지.

추가로,
공제회에서 시뮬레이션도 제공하니 참고!
https://www.sema.or.kr/sema/mtlty/mtltyAccml/simlatn.do?menuNo=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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