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6월] 티스토리 블로그 성장기 #1

티스토리 블로그 성장기 #1
- 블로그 복귀 후 한달 간 블로그 성적
- 구글, 네이버 검색 결과
- 상위노출 고민

처참한 방문자

와이프와 블로그를 각각 운영중이다. 
와이프는 네이버, 나는 티스토리.. 각자 큰 꿈을 안고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 중인데
물론 복귀 후 겨우 한달이지만 와이프보다 평균 접속자나 조회수 검색량이 너무 떨어진다. 

2024.06.17 - [지출/리뷰] - [24년 6월] 블로그 중간 점검

[24년 6월] 블로그 중간 점검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나름의 규칙을 갖고 1일 1포스팅 등 열심히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떨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고민 중 내 블로그 성장기록을 함께 남겨본다.

우선 내 블로그 이름을 그대로 구글에 검색했을 때, 상위에 뜨긴 한다.
미스타주스타가 많을리 없으니 당연하겠지... 나말고 누가 미스타주스타로 검색하겠나
다만, 검색 결과를 보니 나름의 원인을 유추할 수 있는데..

내가 겉멋이 들어서 zoostar.blog 도메인을 구입해 2차 도메인 연결을 해두었다.
실제로 해당 도메인은 워드프레스 기반 AWS 웹 서버, 집에서 운영하던 내 PC, github 블로그 등을 거쳐 현재 티스토리로 오게 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크롤링 봇이 내 도메인을 제대로 못 찾는 것은 아닐까...?

검색 결과를 보면 zoostar.tistory.com (도메인 연결 전 실제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도 나오는 것이 보인다.
아마, 내가 직접 구입한 블로그 도메인 주소보다 티스토리가 나름의 점수가 있다면 더 높을 것이기 때문에
개인 주소를 사용해서 검색 노출에 더 오래 걸리는 것 같다. 

하지만, zoostar.blog  포기 할 수 없어.

왜 노출이 안될까

두번째 고민은, 
과도한 광고가 아닐까 생각한다. 

일 방문자 수 고작 10명 내외인 블로그에서 카카오 애드핏, 구글 애드센스를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여두니 나 같아도 한번 오면 또 오기 싫을 것 같다. 
실제로 와이프 네이버 블로그보다 내 블로그가 광고 노출로 인해 가독성이 아주 떨어진다. 

팝업 광고

글 하나 읽으려면 팝업 광고부터, 중간중간 노출이 심하니 
당분간 방문자 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늘어나기 전까진 광고 노출 빈도를 줄여야하나 고민이다. 

어차피.. 하루 10원, 0.01 달러 수준으로 쌓이는데...^^;

짬뽕 블로

마지막 세번째 고민은,
내 블로그의 방향성이다.
우리 와이프는 육아, 생활 관련으로 꾸준히 밀고나가니 벌써 체험단도 하고 이웃들도 많이 생기고 소통이란걸 하는데 나는 육아, 재테크, IT, 일상 짬뽕으로 내맘대로 올리고 있으니 검색 로봇도 나를 어떻게 노출시켜줘야할지 고민이지 않을까? 
보통 티스토리는 구글 검색으로 많이 접속하는데 구글 검색으로 남 사는 이야기를 보려는 사람보단, 정보 검색을 위한 목적이 더 많을테니... 그런 쪽 위주로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하지만, 이것도 당장은 포기가 어렵다 ㅠ
블로그를 그동안 수차례 그만둔 가장 큰 이유가 소재의 고갈인데 그나마 짬뽕블로그로 이것저것 쓰다보니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쓸 수 있어서.. 
최대한, 나름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

24년 6월 한달 총평!
방문자 수 : 400여명... ㅠ